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대통령 초상화 (문단 편집) === 제16대 [[노무현]]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노무현대통령초상화.png|width=100%]]}}} || || {{{#ffc224 '''노무현 전 대통령 초상화[br](2003.2.25. ~ 2008.2.24.)'''}}} || ---- 이종구(1955~) 전 [[중앙대]] 교수[* 현재는 중앙대에서 퇴임했다.]가 그렸다. 이종구는 "농민 화가", "[[민중미술]]가"로 유명하다. 미술의 민주화와 사회성 회복에 관심을 가진 이종구는 [[1970년대]]·[[1980년대]] 군부 독재 시절 사회비판적 그림을 그렸다고 [[http://www.idomin.com/?mod=news&act=articleView&idxno=504079|한다]]. 노무현은 4월 말 관저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"농촌 출신으로 농민의 얼굴을 그린 분이라 초상화를 부탁하고 싶었다"며 "제 초상에도 농촌에서 산 사람의 표정이 있었으면 좋겠다"고 부탁했다. 10여년 전에 개인전에서 인상 깊게 보고 연락했다고 한다. [[나라미]] 부대에 농부 얼굴을 주로 그려온 이종구는 "8개월 동안 고민한 끝에 소탈하면서도 젊은 모습으로 캔버스에 초상화를 완성했다"고 [[http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1300813|밝혔다]]. 1시간 20분 동안 이어진 식사시간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고충도 털어놓았고, [[이라크 파병]]·[[FTA]]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해서 ‘인간적인 매력’을 느낄 수 있었다. 이종구 화백은 “초상화에 두 달 정도 시간을 쏟았으나 붓이 자유롭게 놀지 않아 애를 먹었다”고 했다. “초상화에서 부드러움과 카리스마, 편안함과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지기가 쉽지 않았어요. 노무현 전 대통령이 쌍꺼풀과 주름이 두드러져 보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게 부드럽게 표현했습니다. 넥타이도 원래 회색이었는데 젊은 대통령을 상징하기 위해 빨간색으로 바꿨죠.” 퇴임 10개월 전 2007년 4월 중순부터 준비했다고 한다. 서명도 하지 않은 미완성 초상화를 먼저 보내 평을 들었는데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부인 [[권양숙]] 여사와 함께 자신의 초상화를 30분 정도 꼼꼼히 살펴보고 서는 “머리칼이 너무 단정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. 피부가 지나치게 깨끗하게 표현됐다고도 하셨어요. 농촌 사랑방에서 [[담배]] 피고 농담하는 보통 서민으로 그려지길 바라셨는데…. 대통령이니까 ‘있어 보이게’ 그리려 했던 게 마음에 안 드셨나 봅니다.”라며 평가를 했고, 이후 지금의 초상화가 탄생했다. 초상화는 퇴임 15일 전인 [[2008년]] [[2월 9일]] 일반에 공개되었다. 가격은 1,500만원으로 [[http://ilyo.co.kr/?ac=print&entry_id=255132|거래되었다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